●   통풍

증상 해소법

통풍의 초기에는 주로 엄지발까락과 중족지 관절에서 통증이 나타난다.  주로 야간에 잘 발작하여 만성화되면 밤·낮 없이 나타난다.  발작 후 몇시간 후에는 피부발적 및 변색이 나타나고 과절통 증상이 나타난다.  또한 통풍이 다발성으로 관절 여러 곳이 한꺼번에 침벌될 경우에는 벌겋게 붓게 된다.  수지침에서는 D1,J1,N1에서 사혈하고 간열방을 서암봉으로 붙여준다.  엄지발까락통증이 심할 경우에는 N1~3 사이의 압통 과민부위에서 사혈을 한다.  사혈 후 상응 부위에 서암뜸을 떠주면 혈액순환이 잘 되면서 통증이 완화된다.

조절법

통풍은 고요산혈증이 20~30년간 지속되다가 발생되며, 유전적인 성향이 40%에 이르고 있다.  통풍의 발작은 요산치의 정도, 지속시간·체질, 환경적요인에 따라 일어나기도 하고, 일어나지 않기도 한다.  통풍은 40~60세의 비만한 사람들에게서 잘 발생한다.  특히 미식(육식)을 즐기고, 음주를 오랜기간 해왔던 사람들에게서 더욱 잘 발생된다.  여성보다 남성에게서 잘 발생되고 있어 통풍환자의 90%가 남성이다.  여성의 경우 폐경전에는 거의 발생되지 않는다.  침범된 관절은 연골의 퇴행성 변화가 일어나, 섬유성 경직을 초래하게 되어 불구가 되기도 한다.  대부분 엄지 발까락에 잘 생기고, 발목·발꿈치·무릎·손목·손가락 등으로 관절염이 나타난다.  수지침에서는 주로 간실에서 잘 유발되므로 간승방으로 처방한다.  상응점 N1~3을 사혈하거나 다침하여 출혈시킨 후 서암봉으로 자극준다.  결절이 나타난 곳은 6호 서암봉을 환부 넓이만큼 반창고에 붙여 환부에 직접 붙여주면 매우 효과적이다.  비만자는 제일 먼저 체중조절에 힘써야 한다.  요산을 과잉으로 함유하고 있는 음식물의 섭취를 제한하도록 한다.  통증이 해소되었다해도 통풍이 완치된 것은 아니다.  6개월에서 2년 사이에 재발이 잘 되므로 꾸준한 치료를 요한다.

예방법

통풍은 재발이 잘 되어 1년 사이에 재발되는 사례가 62%에 이르고 있다.  일반적인 주의점은 엄지발까락의 만성적인 자극과 장기간의 보행과 발을 압박시키는 운동시에 주의를 요한다.  동물성 지방을 피하고, 신선한 야채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고, 수분을 많이 먹어 소변 배출량을 증가시키는 것이 좋다.  금주를 하며 적당한 운동으로 신기능을 활성화시켜 소변의 배출량을 증가시키도록 한다.  기본방A18,30에 서암뜸을 하루 2~3회, 1회에 4~5장씩 떠주면 전신의 혈행이 좋아져 심한 발적을 막을 수 있고, 통풍의 재발을 방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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